감염병예방연합1 제약 기업 탐구: 녹십자에 대한 기대 1.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으로 내년만 영업이익 6,000억원 추가 지난 10월 녹십자는 CEPI로부터 최소 5억도즈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 을 체결했다. CEPI에 속한 회사에서 출시되는 백신의 Fill&Finish(완제)공정을 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1년 3월부터 2022년 5월까지다. CEPI에서 지원한 여러 백신 중 판매허가를 받은 백신을 위탁생산하기 때문에 특정품목에 얽매이지 않아 매출 가시성이 높다. 또한 연간 8억개의 충분한 캐파를 보유하고 있어 기존 백신 사업에 지장이 없고 인력 확충이나 캐파 증설 등 추가적 비용이 소요되지 않아 이 익으로 직결된다. 최근 Moderna 등 일부 백신의 승인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져 이 르면 연내 본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 2020.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