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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2

삼성파운드리 사고 소식 관련 (2024/06/24에 발생) 삼성전자의 국내 파운드리 사업부에서 반도체 웨이퍼 생산 과정에서 결함이 발생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이날 재계 등에 따르면, 지난 6/24에 삼성전자 파운드리 웨이퍼 제조 공장에서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결함(affect)이 발생하고 이 때문에 수율에 영향을 미치는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웨이퍼 제조 공장에서 3나노 2세대 공정 중 2500랏(lot) 규모의 결함(defect)이 발생해 1조원 손실이 발생했고, 이 웨이퍼들을 전량 폐기해야 한다는 루머가 돌았다. 2500랏은 12인치 웨이퍼 기준 월 6만5000장가량의 생산 규모로, 한때 '파운드리 내 사고 발생으로 웨이퍼 20만장이 훼손됐다'는 풍문까지 나왔다. 하지만, 피해 규모는 웨이퍼 50여장 정도라고 전하는 소식도 .. 2024. 6. 26.
코로나19에 의한 반도체 업체들의 실적 영향 매크로 경제의 충격은 당연히 IT 수요 둔화로 연결되어 반도체 업황에 부정적이다. 2008년 이후 과거 4차례 부정적 매크로 이슈가 DRAM Cycle에 미친 영향을 미쳤다. ① 2008~2009년 금융위기(리먼사태), ② 2011~2012년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EU 재정위 기, ③ 2015~2016년 중국 위안화 쇼크, ④ 2018~2019년 美-中 분쟁 등이 모두 그러했다 반도체에서 공급은 DRAM Cycle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다. 반도체 수급은 수요와 공급의 괴리에서 결정된다. 수요가 높을수록, 공급이 낮을수록 반도체 수급은 긍정적이다. 과거 4차례 DRAM 불황은 모두 CAPEX 상향 이후 생산량이 증가하는 시점에 매크로 충격으로 수요가 둔화되면서 발생했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19 발생 시점.. 2020.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