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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극활물질2

2차전지 기술 탐구: 음극재 1. 음극재의 중요성: 충전시간 리튬 배터리에서 양극활물질은 시대의 요구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되어 왔다. 하지만 양극재에서 높은 에너지를 생성하더라도 이를 저장하는 장소인 음극재가 균형 있게 받쳐주지 않는다면 효율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특히 충전시 음극재가 리튬이온을 더 잘 받아들일 수 있어야 충전 시간도 짧아질 수 있다. 다른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도심 내 전기차 사용자들의 더 큰 불만은 주행거리가 아니라 긴 충전시간일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충전 공급 전력이 급속충전기가 50kW급, 완속충전기는 7kW급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일반적인 가정에서 전기차 1시간 충전시 주행거리는 약 40km에 불과하다(아래 표 참조). 1회 충전시 최대 주행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더라도 배터리 충전시간을 크게 단축.. 2020. 8. 8.
2차전지 기술 탐구: 국내 3사의 기술 개발 방향 1. 리튬이온 배터리의 전체적인 기술 진화 방향 현재 대부분의 전기차용 리튬 배터리는 ① 용량과 평균 전압을 결정하는 양극활물질로 NCM, NCA 등을, ② 리튬이온을 저장하고 전류를 흐르게 하는 음극활물질로 흑연을, ③ 양극과 음극 사이 리튬이온 이동 매개체인 전해질로 LiPF6 , LiBF4 , LiClO4 등의 리튬염을 Propylene Carbonate, Ethylene carbonate 등의 유기 용매에 용해하여 사용한다.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는 최근 논문상으로 혁신적인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실제 전기차에 적용되는 시기는 적어도 2027~2030 년 이후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향후 상용화가 되더라도 시장은 배터리 양산성을 고려한 가격 대비 성능비를 따져볼 것이다... 2020.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