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소재 기업 탐구: 솔브레인
1. 기업 개요 1986년 5월 6일 테크노무역상사로 출발하여, 1999년 10월 테크노세미켐으로 이름을 바꿨고, 2011년까지 테크노세미켐이란 상표로 반도체 전공정에 활용되는 소재를 일본에서 들여오는 일을 하며 반도체 화학소재 업체로 탈바꿈하고 사명도 솔브레인으로 변경했다. 사명인 솔브레인은 이러한 재도약의 의미를 담았다. 혼, 정신, 마음을 의미하는 '소울'과 머리, 지능, 지성을 뜻하는 '브레인'의 합성어로 기술과 감성, 지성과 감성, 상상과 실현 등 이질적이지만 공존할 때 더욱 강력해지는 역량의 결합이다. 솔브레인은 반도체 소재 외 패널, 2차 전지 등에 쓰이는 화학 소재로 범위를 넒히면서 회사를 키웠다. 2000년 LG산전(현 LS산전)의 신소재사업부문 일부를 인수했고, 2009년 당시 파이컴,..
2020.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