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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주사3

바이오 기업 탐구: 알테오젠 update 2022 3Q 여전히 높은 ALT-B4에 대한 수요 속 하반기 기술이전 성과 기대 지난 6월 개최된 ‘2022 BIO USA’를 통해 다수의 잠재 글로벌 기술이전 파트너사 들과 SC제형 변형 플랫폼 ‘ALT-B4’의 기술이전을 위한 마일스톤 조건 및 실사 스케줄을 협의한 것으로 파악된다. 비록 정확한 기업실사 스케줄을 알 수 없으나, 통상적으로 실사 일정이 약 3~6개월 소요되는 것을 감안 시 보수적으로 하반기 중 최소 1건 이상의 신규 기술이전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앞서 두 차례의 대규모 ALT-B4 기술이전 규모 감안 시 계약 규모는 타겟 수에 따라 1~2조원 수준으로 형성될 전망이다. 비록 2021년 초 Intas와의 기술이전을 체결한 이후 새로운 ALT-B4 플랫폼 기술 이전 계약이 발표되지 않아.. 2022. 8. 10.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중요한 전략: 제형변경 (SC 제형의 중요성) 1. 제형이란?, 제형 변경의 필요성 제약업계가 최근 매출 확대를 위해 제형 변경을 적극 시도하고 있다. 병원에서만 맞아야 했던 주사제의 불편함 대신 알약이나 물약과 같은 실제 환자들이 찾고 있는 약을 개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제형 변경은 제약사의 특허 보호와 시장 확대라는 측면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제형변경은 기존의 전통 의약품에서 오리리널 의약품 제조사들이 제네릭으로부터 시장을 방어하기 위해서 사용되었던 전략인데, 최근에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로부터 시장을 방어하는데 쓰이고 있으며, 반대로 바이오시밀러가 시장침투 전략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바이오의약품은 대게 정맥주사(IV)형태로 되어 있다. 그러나 정맥주사는 투여 시간이 2시간 이상되어서 주기적으로 약을 투여해야하.. 2020. 5. 26.
바이오 기업 탐구: 알테오젠 1. 기업 개요 사실 알테오젠은 대다수의 사람들한테 낯선 기업이다. 그러나 최근 바이오,제약 기업들의 주가 상승으로 인해 알테오젠 역시 시총이 2조6천억원에 달하며, 코스닥에서 시총 7위까지 상승하였다. 알테오젠은 2008년 설립되어 2014년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으로, 자체 개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이다. 플랫폼 기술은 풀어서 이야기 하면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바이오 의약품을 만드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알테오젠이 보유한 플랫폼 기술로는 다음 3가지가 있다. 1) 바이오의약품의 투여방식을 정맥주사(IV, Intravenous)에서 피하 주사(SC, Subcutaneous) 제형으로 변형시키는 ‘Hybrozyme(ALT-B4)’, 2) 항체- 약물 결합체(ADC, Antibody-Drug.. 2020.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