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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 붉어지는 홍해와 불안정한 한반도 격화되는 홍해와 중동 분위기 1/15(현지시간) 후티 반군이 미군의 보복 공습을 받고도 미국 회사 소유의 선박을 미사일로 공격했다. 예멘 정부는 후티 반군의 공격을 단독으로 제어하기 어렵다. 미국과 다국적군을 구성한 영국이 대치하고 있지만 후티 반군은 추가적으로 미국, 다국적군 선박 공격 의사를 밝히고 있다. 후티 반군은 시아파로 친이란 성향이다. 팔레스타인 지지를 이유로 이스라엘 선 박을 공격하다가 공격 범위를 확대했다. 1/12 영국은 후티 반군의 군사시설 공격 을 감행한 바 있다. 홍해와 인도양을 연결하는 아덴만에서는 미해군 특수부대 네 이비실 대원 두명이 실종되었다. 이란의 혁명수비대는 모사드 공격을 감행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은 중동과 서방의 갈등으로 비춰졌다. 1/3 이란 폭탄 테러 로 약.. 2024. 1. 30.
방산 산업 탐구: 2023년 산업 및 주요 업체 전망 1. 전반적 전망 방산주는 2/24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이후 각국의 군비 증강 이슈로 급등했다. 전쟁 이전에도 UAE M-SAM 4.2조원 계약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11.9조원의 폴란드 1차 계약이 완료되며 방산 수출 역사의 획을 그었다. 주가는 9월 후반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발표의 부담으로 일부 조정 받았다. 국내 방산업체들의 해외 수주는 몇 년 전부터 부각되기 시작했다. 다만 산발적이 고 연속성이 없다는 것이 단점이었다. 러-우 전쟁이 발생하고 그동안 응축된 국 내 방산업체들의 차별성이 극명하게 부각되었다. 군비 증강의 신호탄을 쏜 폴란드는 3가지 품목의 1차 계약으로만 11.9조원의 발주를 완료했다. 연말 2차 계약 으로 사실상 폴란드 국방의 미래를 한국과 함께 하기로 확정.. 2022. 12. 23.
방산 산업 탐구: K-방산, 분단 70년의 고진감래 1. 수출이 모든 것을 바꾼다 국방과학기술 수준이 최상위 수준인 나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는 무기 소요가 있을 때 수입과 국산화 개발 중에서 효용을 저울질하게 된다. 국방기술품질원의 자료에 따르면 국방과학기술 수준은 미국이 100으로 1위, 러시아와 프랑스가 90으로 2위, 영국과, 독일이 89로 4위, 우리나라는 80으로 9위 수준이다. 미국과 러시아, 영국이나 독일 등 기술적으로 최상위 국가는 자체개발 비중이 높겠 지만 효용이 낮은 Middle-Low급 무기는 수입이 유리할 수 있다. 그래서 사실상 모든 국가가 수입과 국산화 개발의 기로에서 선택을 하게 된다. 수입과 국산화 개발의 동기를 살펴본다. 수입의 동기는 1) 기술적 장벽, 2) 교역관계, 3) 비용문제, 4) 부가가치 차이 등이다. 1) .. 2022.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