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로봇 특허 동향

최근 10년간(2010~2019년) 협동로봇 분야의 출원은 IP5 전체에서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는 추세이다.

 

2014년까지 미국, 유럽, 일본을 중심으로 출원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2015년 중국 출원이 타국의 출원량을 추월하면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중국 내 제조 로봇 산업의 확산과 보급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 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협동로봇 분야 IP5 특허출원 동향

 

국내 출원은 2017년부터 연평균 23%로 증가하고 있으나, 향후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협동로봇 분야의 국내 기술 확보가 시급하다. 특히 스마트 팩토리를 중심으 로 협동로봇의 보급이 예견됨에 따라, 제조업 분야의 변화에 대비하고, 해외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해서도 협동로봇 분야에서의 핵심 기술에 대한 투자와 연구개발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IP5에서 중국 내 출원의 비율이 51%를 차지하여 협동로봇 분야에서 중국이 최근 연구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중국 내에서는 대학을 중심으로 출 원이 이루어지고 있어, 아직까지 연구‧개발 단계인 것으로 판단되나, 향후 협동로봇 분 야에서 중국 내 수요의 대부분을 자국 생산 로봇으로 대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협동로봇 관련하여 IP5 전체에서 최다 출원인은 화낙(234건), 야스카와 전기(121건), 카와사키 중공업(80건), 쿠카(54), 오므론 타테이시(49건) 순으로, 일본 기업이 대다수를 차지하여, 관련분야 출원을 주도하고 있다. 2019년까지 산업용 로봇 기반의 협동 로봇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협동로봇 개발이 이루어 지고 있으며,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기술과 접목되어 업무 자율도가 높은 협동로봇의 개발도 병행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상세 특허 내용은 아래 첨부 파일 참조

특허청-로봇IP-협동로봇-특집편.pdf

3.50MB

 

 

출처: 특허청

 

뜨리스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