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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셔널2

자동차 기술 탐구: 웨이모 웨이모는 2009년 1월 구글 무인자동차 사업에서 시작해 2016년 12월 독립한 알파벳 의 자회사이다. 웨이모 드라이버라고 불리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하드웨어 구성은 8개의 카메라, 4대의 LiDAR, 6대의 Radar로 구성되어 있다. 웨이모의 전략은 웨이모 드라이버라는 플랫폼을 다양한 자동차에 모듈을 구성하듯 장착시킬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2020년부터 웨이모 드라이버 플랫폼을 재규어 I-PACE 전기 SUV에 탑재하고 안전운 전자 탑승이 없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테스트해 왔으며, 일부 지역에서 로보택시를 운영 하고 있다. 2022년 4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운영하고 로보택시 서비스를 애리조나에서 피닉스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로보택시 이외에도 텍사스에서 자율 세.. 2022. 7. 24.
전기차 전용 플랫폼 리뷰 4 - 현대차 E-GMP 4. 현대차/기아차의 E-GMP 4.1. 기존 내연기관 플랫폼: 이미 3세대 플랫폼 적용 현대차/기아차도 내연기관차에 이미 플랫폼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2019년 이후 본격적으로 적용된 3세대 플랫폼은 저중심 설계로 안정성이 향상되었고, 엔진 다운사이징과 경량화로 연비 규제에 대한 대응력도 향상되었다. 또한 엔진 다운사이징 효과로 프론트 오버행이 축소되고 휠베이스가 확대되면서 내부공간 확보에 여유가 생기게 되었다. 양사간, 그리고 차종간 플랫폼이 공유되면서 대량 생산에 의한 규모의 경제도 가능해 지고, 인건비/연구개발비 등 고정비 부담도 완화시킬 수 있었다. 3세대 플랫폼의 확대 적용이 최근 현대차/기아차의 수익성 개선의 한 요인이 되고 있다. 4.2. E-GMP 개발: 본격화되는 전기차 플랫폼 현대차.. 2021.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