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모는 2009년 1월 구글 무인자동차 사업에서 시작해 2016년 12월 독립한 알파벳 의 자회사이다. 웨이모 드라이버라고 불리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하드웨어 구성은 8개의 카메라, 4대의 LiDAR, 6대의 Radar로 구성되어 있다. 웨이모의 전략은 웨이모 드라이버라는 플랫폼을 다양한 자동차에 모듈을 구성하듯 장착시킬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2020년부터 웨이모 드라이버 플랫폼을 재규어 I-PACE 전기 SUV에 탑재하고 안전운 전자 탑승이 없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테스트해 왔으며, 일부 지역에서 로보택시를 운영 하고 있다. 2022년 4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운영하고 로보택시 서비스를 애리조나에서 피닉스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로보택시 이외에도 텍사스에서 자율 세미 트럭을 배치하여 화물 수요 증가와 장거리 트럭 운전자 부족을 대응하는 비즈 니스를 구축한다고 알려져 있다.
웨이모 이외에도 아마존의 Zoox, 포드와 폭스바겐의 아르고, 현대차와 앱티브의 모셔널 등 다양한 기업들이 로보택시와 자율주행 산업에 뛰어들고 있다. 아르고는 2021년 9월 포드, 월마트와 공동으로 마이애미, 텍사스 오스틴, 워싱턴 등에서 월마트의 첫 번째 자율주행 차량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셔널은 2021년 12월 캘리포니아주 산타 모니카 지역에서 자율주행 배송을 위해 우버와 파트너 협력을 체결했다.
출처: 이베스트투자증권
뜨리스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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