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5 반도체 기술 변화 짚어보기 - 4) 증착 공정의 변화: Epitaxy, High-K HKMG 와 GAAFET 상용화가 본격화됨에 따라 High-k, Si/SiGe 증착 장비와 전구체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HKMG 에서 High-k 유전막은 CVD 를 통해 형성되고 GAAFET 에서 Si/SiGe 층은 epitaxy 를 통해 성장된다. 당사는 High-k 와 Si/SiGe 소재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증착 방법 분류와 전구체에 대해 설명하고 어떤 국내 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자. (1) 증착 장비 시장 트랜드: 상위 3 개 업체 점유율 73.2% 증착 공정은 반도체 전공정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공정 중 하나이며 장비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 증착 장비 시장은 2021 년 Applied Materials, Lam Research, TEL.. 2024. 9. 16. 반도체 기술 변화 짚어보기 - 2) GAAFET 채용의 본격화 현재 반도체 소자에 쓰이는 구조는 대부분 MOSFET GAAFET 을 언급하기 앞서 트랜지스터 종류에 대해 먼저 설명하고자 한다. 트랜지스터 종류는 크게 BJT(Bipolar Junction Transitot, 접합형 트랜지스터)와 FET(Field Effect Transitor)로 나뉜다. FET 은 BJT 에 비해 전력 소모량도 적고 면적도 작아 고집적 디지털 및 아날로그 IC 에 적합하다. 현재 반도체 소자에 주로 쓰이는 FET 은 MOSFET(Metal Oxide Semiconductor FET)으로 메탈, 산화막, 반도체가 차례대로 중첩된 FET 이다. 앞에서 설명했던 HKMG 구조가 바로 MOSFET 이다. 또한 MOSFET 은 채널의 구조에 따라 Planar FET(평면형), FinFET(.. 2024. 9. 15. 반도체 기업 탐구: 장비 기업 현황 update 수요 둔화 우려 직격탄, 단기 주가 조정 매크로 우려에 따른 시장 전반의 주가 조정 속에서 IT장비주의 주가 역시 큰 폭 하락했다. 수요 둔화 구간에서 생산업체들의 전략적 행동은 공급 조절(장비 투자 축소)이라는 점이 최근 단기 주가 조정의 가장 큰 배경이다. 그러나 아직 수요 둔화에 따른 하반기 장비 투자 축소 동향은 크게 확인되지 않는다. 또한 당초 계획했던 투자를 진행하더라도 22년 공급 B/G는 높지 않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공정 기술 난이도 증가에 따른 장비사의 구조적 성장 그림은 변함없다. 외산장비 리드타임 증가 지속 등에 따른 장비 입고 지연 가능성 우려 외산장비 리드타임은 13~15개월(21.07)에서 18~30개월(22.06)까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 상황을 감안시 단기 급격한 회.. 2022. 7. 10. 반도체 기업 탐구: Supply Chain 업체별 이익률 추이 전망 상승전망: - 전공정장비: 원익 IPS, 이오테크닉스, 테스, 피에스케이, 유진테크 - 후공정장비: 한미반도체, 파크시스템스, 유니테스트 - 공정소재: 솔브레인, 에스엔에스텍, 동진세미켐, 디엔에프, 한솔케미칼, 후성 - 기판소재: 대덕전자, 심텍, 혜성디에스, 삼성전기 - 장비부품: ISC, 원익QnC, 하나머티리얼즈, 월덱스, 티에스이 - 공정부품: 유니셈, GST 출처: 에프엔가이드, 유안타증권 뜨리스땅 2022. 2. 11. 반도체 기업 탐구: 유진테크 1. 기업 개요 1.1. 설립 및 연혁 현대전자(현 SK하이닉스) 출신 엄평용 대표는 미국 테라다인(Teradyne), 브룩스 오토메이션(Brooks Automation) 등의 자동화 장비 기업을 거친 후 2000년 유진테크를 설립했다. 이후 연구소를 중심으로 반도체사업 '한 우물'만 팠다. 실제 엄 대표는 반도체 박막증착 사업 외에는 유진테크 산하에 여타 사업부문을 두고 있지 않다. 업계 많은 기업이 반도체로 출발해 디스플레이, 태양광 패널 등 유사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한 것과 비교하면 다각화를 꾀하지 않았다. 코스닥에 상장된 것은 2006년 1월 17일이다. 2012년 유진테크 머티리얼즈와 2013년 유진태극무역을 각각 설립했지만 반도체 증착용 가스생산(전구체)과 장비 유지보수 및 수출입을 담당하는 관.. 2021.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