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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3

국내 진단키트 업체들의 기술적 차이 다들 알다시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진단은 분자진단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분자진단이란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중합효소 연쇄반응) 방식으로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인 DNA나 RNA 유전자를 증폭해서 바이러스의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즉 코로나19 바이러스 분자진단키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만 보유한 특정 유전물질을 인식하는 프라이머 (primer)를 이용해서 그 부위가 증폭되서 시그널이 나타나면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PCR은 매우 적은 유전물질도 증폭이 가능하기 때문에 감염 초기 바이러스의 양이 많지 않아도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정확도는 95% 이상으로 타 진단방식에 비해 매우 높으며, 최종적인 확진여부는 PCR 방식의 분자진단으로.. 2020. 10. 23.
바이오 기업 탐구: 휴마시스 또 하나의 진단키트 강자인 휴마시스 1. 기업 개요 휴마시스는 지난 2000년에 설립되었으며, 면역정량분석 장비 및 검사시약 등 체외진단 의료기기 등을 개발, 생산 및 판매하는 전문업체다. 지난 ’17년 10월에 하이투자증권의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과 합병하는 방식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다. 자동면역정량 POCT(현장진단검사) 플랫폼과 면역화학적 다중검사 시약 기술 개발 및 상용화로 114개의 허가 품목 보유하고 있으며, 말라리아 관련 제품과 심혈관질환 제품 등 다양한 바이오마커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핵심 기술은 1. 자동면역정량 POCT 플랫폼 기술(장비 기술), 2. 면역화학적 다중검사 기술(시약 기술), 3. 고감도 나노 소재 기술(원료 기술)의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이 3가지 핵심 기술.. 2020. 7. 13.
코로나19 진단키트 최근 동향 - 업데이트 1. 코로나19(COVID19)진단키트의 종류 진단방식은 검출방식에 따라 1)분자진단과 2)면역진단으로 나뉜다. 1) 분자진단은 환자의 분비물을 채취한 뒤 진단 시약과 RT-PCR(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장비를 이용해 유전자를 증폭하여 질병의 감염여부를 진단한다. 감염 초기 진단에 정확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다만 정량 진단 방식으로써 진단을 위한 전문 인력과 장비가 갖춰져야 하며, 진단에 약 6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단점이다. 한국에서는 확진판정에 RTPCR 분자진단 방식만을 이용하고 있다. 국내 주요 업체로는 씨젠(096530), 에스디바이오센서(비상장), 솔젠트(비상장), 랩지노믹스(084650) 등이 있다. 2) 면역진단은 검사 대상에 따라 항원진단과 항체진단으로 나뉜다. 현재 면역진단은 항체진단.. 2020.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