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성장성?
A. 초창기에는 가격 경쟁이 심했으나 현재는 Major 기업 중심의 과점 체제로 재편되어 시밀러 가격 안정화됨. 블록버스터 약물의 특허 만료 및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정책 (교차처방 등)의 영향으로 안정적 시장 성장 기대. 2030년까지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연 평균 15% 성장해 약 9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Q. 이번 양수도로 바이오젠와의 파트너쉽에 변경 사항 존재하는지
A. 당사가 바이오젠과 체결한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계약은 JV계약 및 지분 보유와는 별개로 이루어진 사항. 에피스 지분 인수 이후에도 바이오젠과 파트너십은 지속될 것
Q. 에피스 지분 매입 금액이 시장 추정치 대비 낮은데, 바이오젠이 바이오시밀러 전망 이 밝지 않아서 판단하고 나가는 것인지?
A. 구체적인 사유 공개는 어려우나 바이오젠의 요청으로 협상 개시되어 프리미엄을 최소화한 적정가에 인수.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성장성과는 무관하며 향후 시밀러 매출 확대를 위해 양사가 최선을 다할 것
Q.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인수로 인한 시너지 효과
A. 의사결정 자율성 확보로 신속하고 유연한 성장 전략 추진 가능. 파이프라인 확보, 개발 효율성 향상 및 향후 신약 사업 진입 역량 확보. 또한, 기존 지분법 인식에서 100% 연결 자회사 인식으로 실적 외형 확장 기대 및 실적 성장 기반 주주가치 증대 목표
Q. 삼성바이오에피스 향후 사업 방향성 및 계획
A. 사업타당성과 개발 역량을 고려한 신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대에 집중. 향후 항체의약품이 아닌 다른 모달리티의 제품도 개발 예정. 에피스의 상장 여부는 현 시점 검토된 바 없음
Q.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익성 훼손 가능성
A. 2022년 기준 연결 손익 소폭 하락 전망. 다만, 23년 이후부터 에피스 시밀러 제품의 M/S 확대, 제품 마일스톤 및 후속 제품 출시 등으로 수익성 악화 우려는 없음
Q. 그룹사(삼성전자, 삼성물산)의 유상증자 참여 여부
A. 각 사 이사회의 논의를 통해 결정될 사안으로 향후 공시를 통해 확인 가능. 구주주 청약 기준일은 4/7~4/8
출처: 대신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뜨리스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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