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딥러닝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 제공을 목적으로 엔비디아 드라이브라는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다. 2015년 CES에서 최초 공개 되었으며, 가장 최신 플랫폼은 NVIDIA DRIVE Orin 이후 하이페리온(Hyperion) 9로 2022년 3월 출시했고 레벨 3 에서 레벨 4까지 자율주행 솔루션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엔비디아는 이 시스템이 개방 형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엔비디아 자율주행 솔루션의 전략은 자율주행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지 않는 자동차 업체들에게 고성능의 슈퍼 컴퓨팅 플랫폼을 효율적으로 제공하는데 있다.
DRIVE Hyperion은 개방형 플랫폼으로 제조업체가 NVIDIA의 자체 개발 작업을 활용해 자율 주행 자동차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랫폼은 콘티넨탈, 헬라, 루미나, 소니, 발레오 등의 센서를 통합하고 지원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 생산 예정인 Hyperion 9 아키텍처에는 총 14개의 카메라, 9개의 Radar, 3개의 LiDAR, 자동화 및 자율주행차량용 20개의 초음파와 함께 차량 내 승객 감지용 3개 카메라와 1개의 Radar를 포함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독자적인 GPU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에 필요한 딥러닝 기술과 연산을 담당한 슈퍼 컴퓨터를 제작하고 자율주행 산업에 진출하고 있다. 엔비디아 SoC의 ISA(Instruction Set Architecture)는 ARM을 사용한다. 테슬라의 SoC 역시 ARM을 사용하기에 점진적으로 ARM 기반 자율주행 플랫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출처: 이베스트증권, 위키피디아
뜨리스땅
https://tristanchoi.tistory.com/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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