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분기 실적: 22년 4분기 수준
LG에너지솔루션의 1Q23 매출액 8조 4,650억원(QoQ -0.9%), 영업이익 4,640억원 (QoQ +95.5%), OPM 5.5%(QoQ +2.7%p)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 한다.
완성차 비수기임에도 북미 지역과 유럽 지역의 전기차 판매량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LGES-GM JV 1공장 가동률 상승과, 우호적인 환율로 부문별 매출액은 EV 중대형전지 5조 4,570억원, 소형전지 2조 5,29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한다.
ESS 부문은 비수기 영향으로 4,790억원 예상한다.
배터리 ASP는 전분기 대 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격적인 AMPC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북미 애리조나 주 퀸크릭(Queen Creek)에 단독공장 투자 이행이 최종 결정되었다. 투자금액은 1.7조원에서 7.2 조원으로, 규모도 11GWh에서 43GWh로 증가하였다.
세부별로는 원통형(EV) 투자 금액은 4.2조원, 규모는 27GWh, 가동은 25년 2분기이다.
ESS(LFP) 투자금액은 3조원, 규모는 16GWh, 가동은 26년 1분기이다. 중국 난징 원통형(EV) 증설 물량이 북미 애리조나로 변경된 것으로 25년 예정 CAPA(540GWh)는 변화가 없다.
또한 같은 부지 내에 3조 원을 별도 투자해 총 16GWh 규모의 ESS LFP 배터리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ESS 전용 배터리 생산 공장을 짓는 것은 글로벌 배터리 업체 중 처음이다.
북미 지역의 높은 투자비에도 불구하고 북미 배터리 증설 규모를 늘린 이유는 AMPC에 대한 직접적인 수혜를 누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미 25년말 생산능력 240GWh, 연간 출하량 100GWh를 셀($35/KWh)로 가정시 4.3조원 실적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출처: IBK투자증권, LGES
뜨리스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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