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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키트10

진단키트 산업 전망: 바이오시밀러와 함께 K-바이오 산업의 양대 축 1. 체외진단 시장 현황 및 전망 체외진단(IVD: In-vitro Diagnostics)이란 생체에서 유래된 혈액, 소변, 타액 등을 이용해 질병 여부를 진단하고 경과를 모니터링하는 것을 말한다. 체외진단기기는 진단에 사용되는 도구로 시약, 진단 키트, 분석 장비 등이 있다. 전세계 체외진단 시장은 2019년 719억달러에서 2025년 974억달러로 연평균 4.4% 성장이 전망된다. 국내 체외진단 시장은 2019 년 1.1조원으로 추산되며, 2025년까지 연평균 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체외진단 방식은 진단 기술 및 사용 검체에 따라 면역화학진단, 임상화학진단, 분자진단, 혈액진단 등으로 나뉜다. 현재 체외진단 시장은 주로 면역화학진단, 중앙분석실진단, 미국 지역에 집중되어 있으나 분자진단, 현장.. 2020. 6. 1.
코로나19 진단키트 최근 동향 - 업데이트 1. 코로나19(COVID19)진단키트의 종류 진단방식은 검출방식에 따라 1)분자진단과 2)면역진단으로 나뉜다. 1) 분자진단은 환자의 분비물을 채취한 뒤 진단 시약과 RT-PCR(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장비를 이용해 유전자를 증폭하여 질병의 감염여부를 진단한다. 감염 초기 진단에 정확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다만 정량 진단 방식으로써 진단을 위한 전문 인력과 장비가 갖춰져야 하며, 진단에 약 6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단점이다. 한국에서는 확진판정에 RTPCR 분자진단 방식만을 이용하고 있다. 국내 주요 업체로는 씨젠(096530), 에스디바이오센서(비상장), 솔젠트(비상장), 랩지노믹스(084650) 등이 있다. 2) 면역진단은 검사 대상에 따라 항원진단과 항체진단으로 나뉜다. 현재 면역진단은 항체진단.. 2020. 5. 31.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키트 수출 실적 정리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속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이 급증하고 있어서, 4월까지 실적을 정리해 보았다. 1. 전반적 현황: 4월 누계 수출액 기준 진단키트 수출은 1~2월까지는 미미한 수준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추세에 따라 3~4월 들어 급증했다. 특히, 4월에는 전월대비 수출금액이 8.35배로 늘어나 2억 123만달러(약 2,466억원) 규모로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수출금액은 2억 2,598만달러(약 2,769억원)로 집계됐다. 이를 국가별로 보면 브라질이 3,015만달러(약 369억원)로 가장 높은 비중인 13.3%를 차지했다. 이어 국가별 비중은 이탈리아(9.9%), 인도(9.5%), 미국(7.9), 폴란드(6.6%), 아랍에미리트연합(4.. 2020. 5. 16.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키트 & 진단법 완벽 정리 코로나 진단법에는 1) 분자진단법(RT PCR), 2) 배양법, 3) 항원 항체 검사법(신속·간이진단법) 등 3가지 진단법이 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국내 코로나 확진 검사법으로 인정한 것은 이 중 1) RT PCR과 2) 배양법 2가지뿐이다. 1) RT PCT 법: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코로나19 진단법으로, 정확도는 99%로 인정되며, 검사 시간은 3시간 ~ 6시간이다. 기본적으로 바이러스를 죽여 검사에 활용해 안전하다. 현재 국내 긴급사용 승인된 5개 코로나19 진단시약은 모두 이 방식을 사용하는 제품이다. 이 방식은 전 세계적으로도 표준으로 간주되는 검사법이다. 검체에 있는 바이러스에서 핵산을 추출한 후 속에 담긴 바이러스 DNA를 수차례 복제하는 방식으로 늘린다. 이런 바이러스를 특정할 .. 2020.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