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산업

2차전지 산업 탐구: 양극재 시장 update

by 뜨리스땅 2022. 2. 15.
728x90
반응형

양극재 시장 분석: 한국이 26% 점유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의 구조적인 성장 국면을 맞아 양극재 시장은 21년 173 억달러에서 25년 436억달러, 30년 783억달러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양극재 시장의 연간 성장률은 21년 31%에서 25년 20%까지 고성장을 지속하다가 향후 10% 초중반대의 안정적인 산업 성장률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체 소재 시장에서 양극재가 차지하는 시장 비중은 21년 기준 61%에서 25년 62%, 30년 64%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양극재 시장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중국기업들의 상위권 차지 비중이 낮다는 점이다. 중국은 가격경쟁력과 물량을 내세워 4대소재 전방에 걸쳐 시장점유율 과반을 차지했지만 양극재는 상대적으로 점유율이 가장 낮다. 중국의 4대 소재 점유율은 양극재 (50%), 음극재(72%), 분리막(53%), 전해액(74%)이다.

양극재 시장점유율 상위권에서 일부 기업을 제외하면 중국기업들을 찾아보기 어렵다. 20년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는 벨기에의 Umicore(10%)가 차지했으며, 일본의 Sumitomo(7%), Nichia(7%), 한국의 LG화학(6%), 에코프로비엠(6%), 엘앤에프(6%)순으로 상위권을 점유하고 있다. 소재 품질과 기술경쟁력을 갖춘 한국, 일본, 일부 유럽 업체들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는 양극재 시장이 단순하게 가격과 물량 공세로 움 직이지 않고 기술장벽이 존재한다는 것을 반증한다.


전기차 시장이 본격 성장궤도에 오르면서 고품질 고성능 배터리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향후에도 소재 품질과 하이엔드 기술력을 갖춘 한국 기업들이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급격히 채용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하이니켈 양극재는 한국 기업들이 강점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양극재 시장 점유율은 20년 기준 26% 수준으로 중국(50%)의 뒤를 이은 2위다. 한국의 양극재는 배터리 핵심 4대소재 중에서 가장 국산화율이 높다. 한국의 4대 소재 점유율은 양극재(26%), 음극재(8%), 분리막(12%), 전해액(9%)이다.

개별 기업으로는 에코프로비엠(6%), 엘앤에프(6%), LG화학(첨단소재, 6%), 포스코케 미칼(4%), 삼성SDI(자회사, 4%)순으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출처: IBK투자증권, 산업자료

뜨리스땅


https://youtu.be/8N2tgCEQHeI

 

 

 

 

https://tristanchoi.tistory.com/219

 

2차전지 기술 탐구: 양극재의 High Nickel(하이니켈) 채용 확대

차세대 양극재 개발 방향: 하이니켈 채용 확대 현존하는 리튬이온 배터리 구조에서 차세대 양극재의 개발 방향은 하이니켈(니켈80% 이상 함유) 양극재와 단결정 양극재로 크게 2가지로 진행되고

tristanchoi.tistory.com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