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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S/W 옥석 가리기 1. AI S/W 주도주가 되다 연초 이후 AI S/W는 경이롭다. 생성형AI, 응용분야 대표 종목들의 연초이후 평균 상승률은 1월 26일 종가 기준 46.8%이다. 일부 주도주는 단기과열로 봐도 무방하다. 속도도 빠르다. AI S/W 전체적으로 보면 확산 가능성은 높다. 챗GPT 연 관성, AI부문의 실적 가시성 등 대표 종목군 외 소외 S/W가 다수 존재한다. 2023년 AI 기대감이 선반영된 종목들은 숨고르기 국면으로 온도차가 뚜렷하다. 13개의 국내 AI S/W 기업 중 실적 추정치가 존재하는 기업은 5개에 불과해 섹터 실적 신뢰도의 척도가 되기 어렵다. 인건비와 같은 비용 부담이 큰 산업 특성과 내수 한정 사업 등 성장의 한계와 재무부담이 오랫동안 누적됐다. 단순 Theme으로 주가를 부양하고 .. 2024. 2. 9.
바이오/제약 산업 탐구: 2023년 하반기 주목해야 할 키워드 3 - 디지털헬스케어 디지털헬스케어: 관심도 대비 현실적인 제약 존재 디지털헬스케어는 최근 트렌드에서 관심도가 매우 높아진 분야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진료가 주목받으면서 비대면진료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개념인 디지털헬스 케어에 주목하게 되었다. 디지털헬스케어는 의료영역에 ICT를 융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질병의 발견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영역에 있어 사용될 수 있는 개념이지만 국내에서 현실적인 벽에 부딪힐 것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코로나로 인해 국내 비대면진료는 감염병예방법에 의거해 한시적으로 허용됐다. 하지만 코로나가 앤데믹으로 전환되면서 위기 경보 하향 조정이 되었고, 대면방 문을 통한 처방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귀했다. 공식적인 제도화가 없이는 비 대면진료가 다시 금지될 수 있는 상황이기에 법제화가 .. 2023. 6. 6.
제약바이오 산업 탐구: 2023년 하반기 전망 금리 인상 우려보다는 경기 둔화가 중점일 것. 실적과 이벤트에 집중할 때 최근 FOMC의 발표로 16년만에 미국 정책금리는 5.25%까지 상승했다. 현재 한국 기준금리는 3.5%이기 때문에 가장 크게 벌어졌다. 하지만 긍정적인 면은 금리 인상이 단기적으로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기대감이 생겼다는 것이다.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한 작년의 경우 바이오텍 파이프라인 가치 하락을 피할 수 없었다. 인상 사이클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2년 3월 시점 기준으로 글로벌 제약사 다수가 포함된 S&P Healthcare 지수는 약 36% 상승했으며 바이오텍으로 대표되는 NASDAQ Healthcare 지수는 약 12% 하락했다. 가치가 하락되면서도 금리 인상 우려가 있었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쉽사리 회복되지 못했다. 금리 인상.. 2023.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