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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키트 수출2

코로나19 진단키트 최근 동향 - 업데이트 1. 코로나19(COVID19)진단키트의 종류 진단방식은 검출방식에 따라 1)분자진단과 2)면역진단으로 나뉜다. 1) 분자진단은 환자의 분비물을 채취한 뒤 진단 시약과 RT-PCR(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장비를 이용해 유전자를 증폭하여 질병의 감염여부를 진단한다. 감염 초기 진단에 정확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다만 정량 진단 방식으로써 진단을 위한 전문 인력과 장비가 갖춰져야 하며, 진단에 약 6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단점이다. 한국에서는 확진판정에 RTPCR 분자진단 방식만을 이용하고 있다. 국내 주요 업체로는 씨젠(096530), 에스디바이오센서(비상장), 솔젠트(비상장), 랩지노믹스(084650) 등이 있다. 2) 면역진단은 검사 대상에 따라 항원진단과 항체진단으로 나뉜다. 현재 면역진단은 항체진단.. 2020. 5. 31.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키트 수출 실적 정리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속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이 급증하고 있어서, 4월까지 실적을 정리해 보았다. 1. 전반적 현황: 4월 누계 수출액 기준 진단키트 수출은 1~2월까지는 미미한 수준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추세에 따라 3~4월 들어 급증했다. 특히, 4월에는 전월대비 수출금액이 8.35배로 늘어나 2억 123만달러(약 2,466억원) 규모로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수출금액은 2억 2,598만달러(약 2,769억원)로 집계됐다. 이를 국가별로 보면 브라질이 3,015만달러(약 369억원)로 가장 높은 비중인 13.3%를 차지했다. 이어 국가별 비중은 이탈리아(9.9%), 인도(9.5%), 미국(7.9), 폴란드(6.6%), 아랍에미리트연합(4.. 2020.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