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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산업 탐구: 2023 하반기 디스플레이 전망 1. 모바일 성수기 진입 디스플레이는 플래그쉽 스마트폰 출시로 하반기가 성수기다. 연말 세일시즌 효과도 고려하면 하반기가 상반기 대비 강한 모습을 보인다. 아이폰과 폴더블 효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하반기 북미향 패널 출하량은 1.2억대 수준으로 전망한다. 프로 모델과 일반 모델 비중은 5:5 정도다. 중국업체의 초도 물량 진입이 어려운 것으로 파악되어 국내 업체들의 패널 점유율이 높을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8천만대, LG디스플레이가 3천만대 중반의 물량을 공급할 것으로 전망한다. 프로 모델로 수요 쏠림효과가 나타나면 삼성디스플레이 체인인 비에이치, 덕산네오룩스의 수혜가 기대된다. 2. IT OLED로 확장 본격화 OLED 산업이 성장기로 재도입하는 구간이라고 판단된다. 모바일 대비 면적이 큰 I.. 2023. 6. 20.
전자부품 산업: 갤럭시S23 언팩 - 부품 주문 동향 점검 1. 2023년 ‘갤럭시S23’ 언팩 갤럭시S23(S23)이 공개됐다. - 업그레이드 요소: ① AP(퀄컴 스냅드래곤8 Gen2), ② 2억화소 카메라(울트라), ③ 베이퍼챔퍼(발열관리 / 전년 두 모델 → 올해 세 모델 / 부품 크기도 확대) - 메모리(DRAM/NAND) 채용량: 전년과 동일 - 출고가 상승: 일반모델 기준, S22 100만원→ S23 116만원 (모델별 +10~16%) - 갤럭시북3 공개: 노트북 라인업 - XR 개발 공표: Qualcomm, Google과 협업 2. 갤럭시S23 출하량 2,500만대 전망 ① 가격 상승은 부담: 출고가 상승은 확판보다는 수익성 관리를 위한 전략이다. S23은 부품의 업그레이드(AP, 베이퍼챔버)로 성능과 발열 관리에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 2023. 2. 18.
전자산업 기술 탐구: 삼성전자 GOS 논란과 이후 전략 1. GOS(Game Optimizing Service) 논란: 최적화의 한계 갤럭시S22(GS22)의 초기 판매량은 더 이상 좋을 수 없었다. 국내 예약판매는 100만대를 상회했다. 전작인 GS9~GS21의 예판 물량은 각각 40만대 수준에 불과했다. GS22는 짧은 예약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작보다 2배 이상 많이 팔렸다. 그러나 GOS 논란으로 분위기가 반전됐다. GOS는 발열을 방지하기 위해 성능을 제한하는 갤럭시의 소프트웨어다. 소비자들은 성능제한을 문제 삼으며 발열의 배경으로 다양한 문제들(반도체, 원가절감, 설계구조 등)을 거론한다. GOS 논란의 원인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최적화 한계’라고 생각하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 판매 가격 측면에서 갤럭시의 경쟁작은 Apple의 아이폰이다. 아이폰.. 2022.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