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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미라6

제약/바이오 산업 탐구: 2023년 2H 바이오시밀러 전망 1 1. 오리지널 특허 만료 품목 증가에 힘입어 시장 규모 확대 전망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들의 특허만료 갯수가 늘어남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시장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2013년 1조원에 불과했던 바이오시밀러 시장 규모는 주요 항암제 바이오의약품들의 특허가 만료되기 시작한 2018년부터 고성장을 거쳐 2020년 약 10조원 규모를 달성했다. 각 국가들의 우호적인 정책 환경 과 지속적인 바이오의약품 특허 만료가 이어짐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2028년까지 189.9억달러(약 25.1조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바이오시밀러 시장 규모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블록버스터 품목들의 특허 만료 시점이 중요하다. 대표적으로 성장 폭을 확대한 2018년과 2019년의 경우 당시 블록버스터 품목이였던 리툭산(Rit.. 2023. 6. 11.
바이오 기업 탐구: 삼성바이오로직스 2023 5월 update 에피스 내부거래 매출, 상각 효과로 수익성 소폭 감소한 1분기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7,209억원(+41.0% YoY, 이하 YoY 생략), 1,917억원(+8.7%, OPM 26.6%)을 달성했다. 참고로 별도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5,910억원(+15.6%), 2,344억원 (+33.0%, OPM 33.0%),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매출액 및 영업 이익은 각각 2,134억원(+7.2%), 361억원(+4.0%, OPM 16.9%)이다. 1~3공장 Full 가동 속 가동 효율을 최대로 하였으나 에피스 내부거래 매출 및 PPA 상각 등으로 수익성이 감소했다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2023년 2023년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3조 3,442억원(+14.7%),.. 2023. 6. 9.
바이오/제약 산업 탐구: 2023년 하반기 주목해야 할 키워드 1 - 바이오시밀러 안정적이지만 확실한 분야: 바이오시밀러, CMO, P-CAB 하반기는 상대적으로 가능성이 높은 분야의 이벤트와 미충족 수요를 해결해주는 특별한 분야에서의 이벤트를 가진 기업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상대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예측되는 분야는 바이오시밀러, CMO 및 P-CAB이다. 바이오시밀러는 5월 셀트리온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FDA 허가를 기점으로 7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가 미국에 출시된다. 시장에서는 휴미라 시밀러가 출시 직후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년 휴미라 예상 매출은 전년 대비 70억달러 가까이 감소할 것이 전망된다. 이 부분을 온전히 시밀러가 차지한다면 점유율이 크지 않더라도 매출 기여도는 유의미한 수치가 될 수 있다. 또한 1 st wave 제품.. 2023. 6. 3.
제약바이오 산업 탐구: 2023년 하반기 전망 금리 인상 우려보다는 경기 둔화가 중점일 것. 실적과 이벤트에 집중할 때 최근 FOMC의 발표로 16년만에 미국 정책금리는 5.25%까지 상승했다. 현재 한국 기준금리는 3.5%이기 때문에 가장 크게 벌어졌다. 하지만 긍정적인 면은 금리 인상이 단기적으로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기대감이 생겼다는 것이다.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한 작년의 경우 바이오텍 파이프라인 가치 하락을 피할 수 없었다. 인상 사이클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2년 3월 시점 기준으로 글로벌 제약사 다수가 포함된 S&P Healthcare 지수는 약 36% 상승했으며 바이오텍으로 대표되는 NASDAQ Healthcare 지수는 약 12% 하락했다. 가치가 하락되면서도 금리 인상 우려가 있었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쉽사리 회복되지 못했다. 금리 인상.. 2023. 5. 29.
바이오 기업 탐구: 2023 대형 바이오 기업 리뷰 - 2 (feat. 삼성바이오로직스) 2. 2023년에도 우호적일 대형 바이오 2.1. 숏커버링 이슈 일단락 이후 펀더멘탈에 기반한 차별화된 주가 움직임 전망 2023년에도 2022년과 마찬가지로 대형 바이오 기업들의 실적 성장성은 돋보일 전망이다. 헬스케어 업종으로의 기관 및 외국인 자금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2022년 연초 대비 기관과 외국인 누적 순매수 대금은 각각 0.60조원, 0.71조 원이다. 5월 이후 기관과 외국인 수급 모멘텀이 강화된 이후 9월 이후로도 숏커 버링을 시작으로 기관와 외국인의 수급 모멘텀 강도는 더욱 강화되었다. 업종별 최근 1개월 KOSPI 대비 초과수익률은 헬스케어 업종이 경기관련소비재, 필수소비재에 이어 하위 Top 3 업종에 포함될 정도로 부진한 상황이다. 하지만 대형 바이오 기업들은 양호한 실적.. 2022. 12. 30.
바이오 기업탐구: 삼성바이오로직스 - 바이오에피스 지분인수 Q.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성장성? A. 초창기에는 가격 경쟁이 심했으나 현재는 Major 기업 중심의 과점 체제로 재편되어 시밀러 가격 안정화됨. 블록버스터 약물의 특허 만료 및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정책 (교차처방 등)의 영향으로 안정적 시장 성장 기대. 2030년까지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연 평균 15% 성장해 약 9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Q. 이번 양수도로 바이오젠와의 파트너쉽에 변경 사항 존재하는지 A. 당사가 바이오젠과 체결한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계약은 JV계약 및 지분 보유와는 별개로 이루어진 사항. 에피스 지분 인수 이후에도 바이오젠과 파트너십은 지속될 것 Q. 에피스 지분 매입 금액이 시장 추정치 대비 낮은데, 바이오젠이 바이오시밀러 전망 이 밝지 않아서 판단하고 나가는 것인지? .. 2022.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