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해질5

2차전지 기업 탐구: 천보 update - LFP 확대 수혜 테슬라가 주목하는 LFP 배터리 대표 수혜 기업 테슬라는 드라이브 유닛 및 SiC 사용 감소 관련 LFP, 삼원계 등 모든 배터리 화합물과의 호환을 중시한다. 특히, 저가 배터리로 LFP 양극재를 주목하고 있어서, 차세대 차량 제조에 적용되는 양극재는 LFP와 삼원계를 모두를 활용하되 배터리 원가를 낮출 수 있는 양극재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LFP 확대 대표 수혜주는 천보로 생각된다. 삼원계 배터리에 비해 LFP 배터리의 낮은 이온전도도 향상을 위해 삼원계보다 높은 농도로 적용되는 특수 리튬염과 첨가제를 생산하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특수 전해질 중 F 전해질은 중국 기업들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으며, P 전해질은 독점인 기업으로 LFP 확대로 인한 수혜 폭이 클 수 있다. 2023년 외형성장 본격.. 2023. 3. 29.
자동차 기술 탐구: 자율주행차와 배터리 자율주행 진화 시, 배터리 용량 자율주행 레벨4~5의 경우, 기존 대비 1,000배 이상의 연산량 증가로 소비 전력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 전력의 증가는 주행거리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더 큰 배터리 용량을 필요로 한다. 이에 자율주행 레벨이 올라갈수록, 배터리 용량에 대 한 고민을 해야 한다는 시각이 있다. 그러나 이는 배터리 기업들이 해야 할 고민은 아 니라는 판단이다. 우선, 업계에서 상용화 가능한 소비 전력 기준을 50W 이하로 보고 있다. 이에 향후 100TFLOPS 이상 반도체가 개발되더라도 소비 전력 50W 이하로 낮 추지 못한다면 상용화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기준, 현재 배터리 기술만으로 전기차 주행거리는 500km 이상이며, 600km 전기차도 출시될 .. 2022. 8. 5.
2차전지 기술 탐구: 전해질 시장 Update 1. 전해질과 첨가제가 핵심 전해액은 양극과 음극의 리튬이온 이동통로를 제공하는 매개체로 전해질(리튬염), 유기용매, 첨가제로 구성되며, 배터리 셀 재료비 원가구조에서 8%를 차지한다. 제조방식은 유기용매에 전해질을 용해한 후 성능 향상(에너지밀도, 수명, 안정성 등)을 위해 소량의 첨가제를 추가한다. 핵심은 전해질과 첨가제다. 전해액 원재료 원가구조에서 전해질(45%)과 첨가제(30%)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그만큼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먼저 전해질은 용매에 해리되어 이온으로 전류를 흐르게 하는 소재로서, 배터리의 충전과 방전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전해질 소재로는 높은 이온전도도와 안정성을 갖춘 LiPF6(Lithium Hexafluorophosphate)가 주로 사용되고 있고, 이외에 .. 2022. 2. 19.
2차전지 기술 탐구: 전해질 1. 개요 2차전지 주력 소재 중 양극재와 음극재를 제외하면, 분리막과 전해질이 남는다. (1) 분리막 양극과 음극 사이에 위치해 있는 분리막은 ① 이차전지 내 두 전극을 격리시켜 물리적 접촉에 의한 전기적 단락을 차단하고, ② 미세기공 내에 담지된 전해액을 통해 이온이 두 전극 사이로 이동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한다. 최근 배터리 제조사들이 배터리 수명/안정성 향상 및 충방전 효율 개선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전해질 및 첨가제를 추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 전해액 전해액은 염(전해질), 용매, 첨가제로 이루어져 있다. 염은 리튬이온의 이동 통로로 작용하며, 유기용매에 쉽게 용해 및 해리되는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용매는 염을 용해시키는 액체로, 앞서 기술하였듯.. 2020. 8. 11.
2차전지 기술 탐구: 국내 3사의 기술 개발 방향 1. 리튬이온 배터리의 전체적인 기술 진화 방향 현재 대부분의 전기차용 리튬 배터리는 ① 용량과 평균 전압을 결정하는 양극활물질로 NCM, NCA 등을, ② 리튬이온을 저장하고 전류를 흐르게 하는 음극활물질로 흑연을, ③ 양극과 음극 사이 리튬이온 이동 매개체인 전해질로 LiPF6 , LiBF4 , LiClO4 등의 리튬염을 Propylene Carbonate, Ethylene carbonate 등의 유기 용매에 용해하여 사용한다.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는 최근 논문상으로 혁신적인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실제 전기차에 적용되는 시기는 적어도 2027~2030 년 이후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향후 상용화가 되더라도 시장은 배터리 양산성을 고려한 가격 대비 성능비를 따져볼 것이다... 2020.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