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23 영업이익 1,834억원(-59% YoY) 기록
3Q23 매출액 4조 8천억원(-12% YoY), 영업이익 1,834억원(-59% YoY)을 기록했다. 신한 추정치인 1,662억원을 소폭 상회한 실적이다. 매출 둔화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3.9%(-4.4%p YoY , +3.4%p QoQ)를 기록했다. 4Q23 가동률 회복으로 실적 반등을 기대해 볼 타이밍이다.
1) 광학솔루션: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둔화 영향에도 불구하고 고객사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QoQ) 성장에 성공했다. 고객사向 물량 공급 추정치 조정(3Q23↓, 4Q23↑)으로 3Q 기준 -12% YoY 부진했다. 다만 4Q23 제품 공급 본격화가 기대된다. 이에 매출액 추정치는 4Q23 6조 2천억원(+10% YoY), 2024년 +4% YoY 성장이 전망된다.
2) 전장: 매출액 4,120억원(+8% YoY, +6% QoQ)을 기록했다. 차량용 통신 모듈 매출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향후 원가 개선 및 신규 고객사 확보도 주목할 포인트다. 자율주행/전기차 시장 개화에 따른 전장 실적 성장도 우상향될 전망이다. 전장 매출액은 2023년 1조 6천억원(+9% YoY), 2024년 1조 8천억원(+12% YoY)이 예상된다.
2023년 4분기 시작 → YoY 성장 지속이 주요Key
글로벌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2022년 -12% YoY, 1H23 -10%로 부진했다. 수요 부진 이후 2024년 실적 반등을 기대하는 이유는 2가지다. 1) 주요 고객사向 하이앤드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P(가격) 상승 모멘텀, 2) 어플리케이션 다변화에 따른 Q(수요) 회복이다. 3Q23은 이미 지나갔다. 4Q23을 기점으로 2024 실적 반등에 주목할 시기다.
2023년 스마트폰 시장 수요 둔화가 지속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다만 2024년 스마트폰 시장의 점진적 회복이 기대 되는 구간이며 신규 어플리케이션 출시에 따른 새로운 성장 모멘텀도 유효한 상태다. 업황 개선 속도에 따라 적용 밸류에이션 상향도 기대해 볼 수 있는 구간이다.
출처: 신한투자증권, Quantiwise, 회사자료
뜨리스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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