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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5

포스코홀딩스 - 2023Q4 update 4Q 연결 영업이익 3,044억원(-74.6% QoQ)으로 기대치 하회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8.7조원(-1.6% QoQ, 이하 QoQ), 영업이익 3,044억원(-74.6%)으로 시장 기대치(매출액 19.2조원, 영업이익 8,620 억원)를 하회했다. 철강, Green Infra, Green Material 전 사업부문에서 실적 부진이 목도됐다. 철강의 경우 수요산업 부진 장기화로 탄소강 판매량이 예상보다 약 20 만톤 적은 795만톤을 기록했다. 판매단가의 경우 믹스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3분기 대비 톤당 3만원 이상 하락했다. 공급차질 이슈와 중 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인도의 철강 생산능력 확장 등은 철광 석, 원료탄 등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을 견인했고 4분기 투입원가 상승 을 야기해.. 2024. 2. 4.
POSCO홀딩스 - 쉬어가는 4분기 4Q 연결 영업이익 9,798억원(-18% QoQ)으로 기대치 하회 예상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9.7조원(+4.0% QoQ, 이하 QoQ), 영업이익 9,798억원(-18.1%)으로 시장 기대치(매출액 20.3조원, 영업이익 1.15 조원)를 하회할 전망이다. 실적 부진의 이유는 철강 부문에서 찾을 수 있겠다. 탄소강 판매량이 약 820만톤으로 3분기 대비 3.6% 증가가 졈쳐지나 이는 평균판매단가 하락과 투입원가 상승에 따른 스프레드 악화를 상쇄하기 역부족일 것 으로 보인다. 여기에 포스코 노조 파업 이후의 인건비 상승 이슈가 4분기 비용부터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4분기 철강 부문 영업이익(철강 부문 7,009억원, -17.8% / 포스코 별도 6,102억원, -16.1%)은 3분기 대비 하락이 예상된.. 2023. 12. 28.
2024년 철강/비철금속 시장 전망 1. 철강 시장 전망: 철광석: 신규 프로젝트의 개시와 중국 CMRG의 등장이 미칠 영향 글로벌 철광석 시장의 공급 과잉은 2025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수요는 정체되는 반면, 호주, 브라질 및 아프리카에서의 공급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호주에서는 Rio Tinto, BHP, Fortescue와 같은 기존 업체들뿐만 아니라 Mineral Resources와 Atlas Iron과 같은 후발 주자들까지 신규 프로젝트(Greenfield project) 개시를 앞두고 있어 2025년까지 연평균 2.3%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 브라질 철광석 수출은 Vale의 S11D 생산능력 확대 영향으로 2025년까지 연평균 6%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 철광석의 수요는 핵심 시장인 중국의 성장동력이 구조적으로 약화되며.. 2023. 11. 16.
LG에너지솔루션 - 2023 3Q update 3Q23 OP 7,312억원(+40% YoY, +109% QoQ)으로 양호 3Q23 실적은 매출 8.2조원(+8% YoY, -6% QoQ), 영업이익 7,312억 원(+40% YoY, +109% QoQ)을 기록했다. AMPC 보조금 2,155억원을 제외하면 조정 영업이익은 5,157억원(-1% YoY, +116% QoQ)으로 영업이익률 6.3%에 해당한다. 소형전지와 유럽 EV 수요가 둔화됐고, 금속 가격 하락을 반영해 ASP도 5%(QoQ) 내외 하락했으나 북미 얼티엄셀즈 1기의 가동률이 전분기 대비 2배 가까이 개선되면서 전체 실적은 양호했다. 의욕적인 포트폴리오 전개와 시장의 의구심 시장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제적인 북미 투자와 다각화된 고객사를 바탕으로 소재사들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고 .. 2023. 10. 29.
소재 기업 탐구: POSCO홀딩스 - 신사업 및 지주회사로써의 가치 포스코홀딩스가 호주 철광석 광산 운영사로부터 2020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합산 7285억원의 배당금을 벌어들였다. 핵심 원재료인 철광석의 안정적인 매입처 역할을 해온 데다 최근에는 주요 배당수익원으로도 떠올랐다. 자회사에 대한 탄탄한 지배력이 바탕이 된 배당금수익에 비하면 임대수익이나 상표권 사용수익은 많지 않은 편이다. 임대수익은 본사 건물인 포스코센터 외에는 뚜렷한 임대수익원이 없고 상표권 사용수익의 경우 상표권 사용료율로 비교적 낮은 0.1%를 매기고 있다. 배당금수익 비중 압도적 - 탄탄한 자회사 지배력 바탕 포스코홀딩스는 지주부문 수익만 온전히 잡힌 해는 아직 없다. ㈜포스코에서 철강사업부문을 신설회사 ㈜포스코로 물적분할하고 나머지 지주부문을 존속시켜 포스코홀딩스로 탈바꿈시킨 것이 지난해 3월.. 2023. 7. 25.